LTV와 DTI 어렵지 않아요! 부동산 용어 뽀개기!!

 

 

 

 

 

 

안녕하세요!

아파트 청약하려고 하다보면 가장 걱정되는 것!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항상 '내가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돈을 낼 수 있을까?' 가 걱정됩니다.

이런 걱정 없이 현금만 가지고 살 수 있다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돈이 부족해서든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든 아파트 구매시 우리는 대출을 끼게 되는데요.

값비싼 아파트! 내 돈이 얼마나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알고 계셔야겠죠?!

 

그동안 LTV다 DTI다 뭐다 듣기도 많이 듣고, 보기도 많이 봤는데 

사실 저도 볼때마다 헷갈리고 저게 무슨뜻인지.. 그냥 저만큼 대출나온다더라 라고 대충 알고만 있었거든요.

 

제가 오늘 헷갈리시지 않도록

아주아주 쉽게! 정리해드릴테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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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Loan To Value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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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는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입니다.

뜻을 보는게 더 헷갈리시죠?

 

LTV = 주택의 대출 가능 금액 으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6억원인 아파트의 LTV가 50%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출 가능금액은 6억원의 50%이니 3억이겟죠?!

그럼 4억원인 아파트의 LTV가 70%라고 한다면? 대출 가능금액은 4억원 X 0.7(70%) = 2억8천만원 이 됩니다.

이처럼 LTV는 아래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확인할 것이 있는데요. LTV의 비율을 산정할때 저 주택의 가치는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여기서의 주택 가치는 감정가 혹은 아파트의 시세(KB시세)를 의미합니다. 분양가가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는 LTV를 계산할 때 항상 분양가를 생각하고 계산하고 그랬는데, 나중에서야 저 LTV 비율산정 시 주택의 가치는 아파트 시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양가가 아닌 아파트의 시세를 기준으로 대출 금액이 산정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참고로 KB시세는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onland.kbstar.com/quics?page=okbland

KB부동산 리브온 ( Liiv ON )

 

그리고 또 한가지 LTV 비율은 지역/나의상황에 따라서 모두 다릅니다!!  

청약을 넣으시려는 아파트가 투기과열지역 혹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는지, 청약하려는 시점에 주택을 내가 소유하고 있는지 등에 따라서 비율이 달라지니 청약하시려는 아파트의 LTV 비율은 어떤지도 꼭 체크하세요!

 

 

 

DTI(Debt To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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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란 '총부채상환비율'로 연간 총 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대출상환액이 소득의 일정비율 이상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이죠.

 

DTI = 나의 연간 주택관련 부채 한도 입니다.

예를들어 DTI가 60% 일 때, 연소득 4천만원인 사람은 가지고있는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 이자 금액이 2,400만원을 넘기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정확하게는 아래 공식처럼 계산됩니다.

 

 

 

 

DTI 또한 LTV처럼 지역/나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니,

내가 청약을 넣으려는 아파트에 DTI가 몇프로나 적용이 되는지, 나의 현재 부채와 아파트 구매를 위해서 받을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이자가 합해도 DTI 한도를 넘지는 않느지 미리 계산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첨되서 봤는데 대출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안나온다면!?

 

그런 머리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꼼꼼히 살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DTI 계산기, LTV 계산기 라는 키워드로 검색만해도 LTV, DTI를 계산 할 수 있는 계산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계산기들을 이용하신다면 보다 편하게 LTV와 DTI에 대해서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LTV와 DTI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안 헷갈리시겠죠? LTV와 DTI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아요!!